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밀 로저스 (문단 편집) == 기타 == 항상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손가락으로 바닥에 무언가를 쓰는데, 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부정확한 발음의 [[브로큰 잉글리시]] 질문으로 빵 터진 적이 있다. [* 가와사키는 평소에도 본인의 영어 엑센트 관련 개그를 한다고. 그 때마다 로저스는 'I'm Japanese' 라고 답한다고..] [youtube(86PkGlBlVbA)] >[[가와사키 무네노리]] : Are you from? --Are you [[크롱]]?--(어디서 왔어?) >에스밀 로저스 : Where am I from? I'm Japan.(내가 어디 출신이냐고? 난 일본이다.) >[[가와사키 무네노리]] : ah...Good English.([[좋은 조임이다|아....좋은 영어다.]]) >에스밀 로저스 : Thank You....hahahahahahah.(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와 예전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던 이웃사촌이며 팀동료인 [[제이크 폭스]]와는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티그레스 델 리세이(Tigres del Licey)란 팀에서 로저스와 3년 정도 같이 보냈고, 2009년 쯤엔 투수-포수로 호흡을 맞췄다고한다. 이셋은 2009~2010년 같은팀에서 뛰었고 kt의 마르테도 2010년 같은 팀에서 뛰었다. 덤으로 [[최기문]]과 제법 닮은 편이다. [[박용택]]을 상대로 약하다. 한화의 2015시즌을 완전히 어그러뜨린 9월 8일 경기에서 KBO 리그 첫 피홈런을 선사한 주인공이기도 하고.[* 참고로 그전까지 매경기 완투페이스로 120구 전후의 공을 뿌리면서도 42.2이닝동안 홈런을 하나도 안 맞고 있었다.] 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전 전패 방어율 9.00으로 극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모친인 알타 그라시아스 D 로저스와 친형인 다리오 로저스, 동네형 한명과 같이 지내고 있다. 누리꾼들이 뜬금없이 동네형이 왜 따라왔는지 관심을 보였다[[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076&aid=0002783925|기사]]. 영어를 잘 못하는 형과 어머니의 통역을 도와주러 왔다고 밝혀졌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450044|기사]]. 9월 들어 한화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을야구를 하길 바란다는 응원글을 SNS에 올리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팀에 애정이 있기는 한 것 같다. 다만 김성근이 로저스가 있을 때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보직을 작살내고 있는 지금 이런 글이 과연 힘이 될지는...[* 이태양의 마무리 등판으로 생애 첫 세이브, 카스티요의 3차례 구원등판과 2연속 구원등판 후 승리 실패, 서캠프와 심수창, 윤규진의 연투, 장민재 당겨쓰기, 송은범 스윙맨행 등 나열하면 끝도 없다.] 11월 초부터 다시 KBO 리그 진입을 시도 중이라는 기사가 지속적으로 뜨고 있다. 한화는 다년 계약이 아니었지만 한화행을 포함한 여러 변수를 고민한다고는 하나 외인들에게 기피 대상인 김성근이 감독으로 있는 한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는 것을 보긴 힘들 듯.[* AAA리거 급 카스티요와 메이져급 서캠프가 허프와는 달리 크게 부진한 뒤 퇴출당하자 해외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한화의 투수 운용에 큰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버렸다고(...) 한다.] 다만 부상으로 한 차례 퇴출되었고 이후 구위의 회복 여부를 알 수가 없기에 스카우터들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미 존 서저리 후 회복세가 빠르고,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한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더니 아예 한화 유니폼을 입고 불펜피칭을 하는 영상까지 올렸다. 한화라는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거나, KBO 리그 복귀를 노리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이 있고, 옵션을 위해서든 성격 탓이든 어떻게든 공을 더 던지려하는 등의 본인 성격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화에 다시 올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2017년 1월에 한화와 접촉 중이다. 그러나 계속 재활 중으로 4월 개막전 부근까진 던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한화 선발진이 4월에 실종됐던 이유가 선발진의 부상자들이 4월 개막전까지 복귀를 할 거라 예정하고 짰던 플랜이 전부 무너진 때문이었다. 그래서 텅 빈 선발진을 메꾸려고 불펜 및 2군에서 뛸 투수들까지 끌어모아 버티려 했으나 결국 4월 동안 역대 최악의 투수 전력으로 경기를 치루며 최악의 성적을 냈던 걸 생각해보면 구단이나 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일 듯 하다.[* 김성근 감독도 2017년 초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의 회복을 미리 예상하고 시즌을 구상한 게 큰 실수였다'며 부상자들은 무조건 전력 외로 둘 것을 천명했다.] 게다가 연봉 조정에 대한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최소 150만 이상 혹은 2016년과 동등한 계약을 요구하는 것 아닐런지.[* 메이저는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따진다. 오히려 많이 깎아서 부른다면 부상이 오래 간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2016년은 돈을 준 한화가 불운한 것 뿐이라는 게 비즈니스 관계다. 그리고 로저스는 부상이 2017년도에 여전하더라도 돈은 계속 벌어야 하는 가장이니 무조건 뛸 수 있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 돈이 관련됐다고 생각하면 교체하려고 해도 마운드 안 내려가던 모습하고 오버랩이... 그리고 개막전까지 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으면 일본 쪽에서도 러브콜이 갔을 텐데 현재까지 그런 소식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모든 걸 감안한다 쳐도 어차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로 임의탈퇴를 시켜버렸으므로 규정상 2017년 6월 24일까지는 한화가 영입할 수 없다.] 근데 이런 비싼 몸값의 선수가 영입 후보군에 있다는 얘기는 메이저 현역을 한 명 더 데려올 예산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2016년도엔 탈보트와 로저스로 예정했다가 내보내게 되면서 메이저 및 마이너 선수들과 뒤늦게 접촉했기에 개막전까지 데려올 수 있는 교섭 가능한 좋은 선수가 없었지만, 2017년도엔 시간이 많고 접촉 기회가 많았던 만큼 계속 계약 얘기를 하며 유력 후보들과 접촉을 했다면 깜짝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도 꽤 있다. 허나 2017 시즌은 새 외인 둘과 함께 하게 되었고 둘 다 어느 정도 제 몫은 해주었지만[* 그 중 하나인 오간도는 10승을 거두는데 성공했고, 팀 역사상 10승 이상을 거둔 외인 중 최초로 승이 더 많은 투수가 되었다. 180만 달러를 받고 복사근 손상으로 근 2달을 드러누워서 간혹 먹튀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역대 한화 외인 투수 중 10승에 성공한 투수가 세드릭, 탈보트, 오간도 단 셋 뿐이다.], 잦은 부상 여부로 인해 모두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함에도 구단은 딱히 잡을 생각이 없다고한다. 표면상 이유는 인성 문제가 원인인 듯.[[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95209|기사]][* 이처럼 한화 구단내에선 박종훈 단장이 대놓고 인성 문제를 거론하고 실제 계약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부정적인 기류가 흐른 반면 전담 포수였던 조인성은 또 로저스만큼 성실하게 훈련을 받던 선수는 없었다고 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몇몇 사람들은 [[노리타(김성근)|어떻게든 선수의 단편적인 부분을 꼬투리잡아 전 한화 감독을 비호하기 바쁜 독특한 야구 팬들]]만 로저스의 인성을 거론한다 하기도 하지만 박종훈 단장 등 김성근과 사이가 좋다 할 수 없는 구단 관계자들도 꾸준히 거론하던 문제였고 이 기사도 김성근이 한화를 떠난 후 나온 기사다. 실제로 한화 구단 측은 로저스의 복귀 첫 경기부터 로저스의 행동을 문제시 삼기도 했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32446|기사]]] 결국 2018시즌부터 한화가 아닌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KBO에 복귀하게 되었다. 넥센 입단 후 [[https://youtu.be/FYKlc3zofwk?t=34s|인터뷰]]에 의하면 한화에서 방출된 뒤 받은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이 아니었다고 한다. 수술 부위는 어깨 옆 부분이었다는 듯. 성격은 다혈질에 악동 기질이 있어서 경기 중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넥센 팬들은 이전까지 거의 항상 모범생 타입에 가까웠던 용병들에 비해 새로운 타입의 용병이 왔다면서 재미있어하고 있다. 다만 넥센이 인기팀이 아닌 관계로 하는 짓에 비해 과도하게 공격받는다는 지적도 있다. 혹은 [[노리타(김성근)#s-6|김성근에게 과도하게 감정이입하던 몇몇 기레기들]]이 악의적으로 기사를 쓴다는 의혹도 있다.[* 김성근이 로저스를 무리하게 4일로테로 돌리다가 막판에 석연찮은 이유로 2군에 내려버린 일화가 있는데, 이 때문에 로저스에게 악감정을 가지게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2018 넥센으로 국내 복귀할 때 개막전 3월 27일 [[고척 스카이돔|고척돔]] 홈경기에서 친정팀 한화 선수들에게 자극적인 제스처를 취하자 한화 선수들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라며 발끈했고 이에 대해 KBO는 넥센 구단에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46532|엄중 경고를 내렸다.]] 본인은 친근감을 표현한 것이라곤 했지만 한화에서 로저스 인성을 들먹인 일도 있고 해서 로저스가 일부러 인성질을 시전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한동안 잠잠해지다 5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KIA 챔피언스 필드]] 원정 경기에서 7말 12-5로 앞서가는 가운데 [[안치홍]]에게 중견수 뜬 공을 친 뒤 1루까지 갔다가 다시 KIA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던 순간, 로저스는 넥센 더그아웃으로 걸어가면서 [[안치홍]]을 쳐다보면서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감지한 주장 [[김민성]]이 로저스를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고 1루를 맡은 [[장영석]]이 [[안치홍]]을 진정시키면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안치홍이 먼저 몸쪽 공에 화를 내는 등 로저스를 자극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이 때의 사건 때문인지 다음 날 [[헥터 노에시]]가 로저스에게 손가락 욕을 시전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는데, 정작 이건 별로 기사화도 되지 않고 둘이 친해서 그랬다는 둥 대충 사과하고 넘어갔다. 로저스를 대놓고 싫어하는 기자가 있다는 것은 이후 [[6월 3일]] [[LG 트윈스|LG]]전에서 로저스가 부상당했을 때도 보면 알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부상당한 로저스가 강판될 때 다음 투수를 위해 시간을 끌어주지 않고 바로 뛰어나오듯이 내려왔다고 깐 것이다. 이후 같은 언론사에서 수습하듯이 로저스는 부상당한 순간에도 아웃카운트를 잡기 위해 2루로 공을 던졌고 내려와서는 너무 아파서 울기까지 했다고 따로 기사로 나왔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 이전의 경력이나 유망주 시절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함에도 ~~경력이나 평가가 좋으면 타국 리그로 안 간다는 건 잊자~~ 적응력을 무기로 살아남는 이들이 많은데 로저스의 경우 적응력이 거의 신의 영역(...)이었다고 한다. 아직도 한국에서 자길 불러주는 팀이 있다면 가고 싶다고 한다. ~~일해라 삼카우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